'고등래퍼2' 이병재 "출연 후 가장 좋은 것? 김하온이란 친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24 14: 30

'고등래퍼2' 김하온과 이병재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24일 오후, 영등포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엠넷 '고등래퍼2' 톱3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하온, 이병재, 이로한에게 "'고등래퍼2' 출연으로 얻은 건 뭐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병재는 "얻은 것 중 제일 좋은 건 하온이라는 친구다. 제일 좋다"라고 밝혔다. 옆에 앉은 김하온은 흐뭇하게 웃었다. 

김하온 역시 "저도 좋은 친구를 얻었다. 병재도 포함돼 있고 로한이도 있다. 혼자 음악하고 혼자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젠 많은 사람과 나눌 만큼 세상이 넓어졌다"고 답했다. 
이로한도 "같이 음악할 동료를 만났다는 게 좋다"며 "외적으로도 음악할 환경이 넓게 생긴 것 같아서 큰 수확이라고 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고등래퍼2'는 지난 13일 종영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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