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인듯 아닌듯”..‘둥지탈출3’ 왕석현, 여사친과 본격 데이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24 10: 40

‘둥지탈출3’에서 열여섯 청소년으로 폭풍 성장한 왕석현의 리얼 일상과 대만으로 떠난 10대들의 둥지탈출 모험기가 대공개된다.
오늘(24일) 저녁 8시10분 방송하는 tvN 예능 ‘둥지탈출3’ 2화에서는 썸인듯 아닌듯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왕석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대만으로 둥지탈출을 떠난 1기 멤버 석현, 화리, 두민, 윤아의 모습과 함께, 한층 더 독해진 ‘둥지탈출3’의 초강수 미션이 밝혀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실검 1위에 오른 ‘둥지탈출’의 미친 존재감 왕석현

여사친과의 썸인듯 아닌듯 데이트(?) 현장 大공개
지난 ‘둥지탈출3’ 첫 방송에서는 영화 ‘과속스캔들’ 이후 10년 만에 근황을 공개한 왕석현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방송 당시, 왕석현은 등장과 동시에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2회에서는 엄마 아닌 다른 여자 앞에서 한 없이 다정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 부모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왕석현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석현X화리X두민X윤아에게 직접 듣는 ‘멘붕’의 둥지탈출 미션
“총 450km,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대만 종단’에 성공하라.”
‘둥지탈출3’ 2회에서는 1기 멤버 왕석현, 홍화리, 김두민, 이윤아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심장이 쫄깃해지는 대만 탈출기를 풀어놓는다. 네 멤버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둥지탈출’의 설렘도 잠시, 의문의 사진 한 장만으로 둥지탈출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도전에 놓인다. 이들을 멘붕에 빠지게 만든 한층 독해진 ‘둥지탈출’의 미션은 바로 ‘총 450km,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의 대만 종단’. 이날 방송에서는 4개국어에 능숙한 홍화리의 눈부신 활약부터,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불러온 위기까지 석현-화리-두민-윤아의 예측불허한 ‘둥지탈출’ 모험기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엄마 방은희가 전혀 몰랐던 모범생 아들 두민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된다. 잔소리 폭격 아빠에서 다정한 아빠로 변신한 야구선수 홍성흔과 딸 홍화리의 꿀 떨어지는 일상과 누나를 따라 둥지탈출을 꿈꾸는 남동생 홍화철의 영상편지도 담겨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