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무비] "NO스포일러"..'어벤져스3' 개봉D-1, 오늘 국내 최초 공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24 08: 58

영화를 보기까지 이제 단 하루가 남았다.
마블 시리즈 영화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이하 어벤져스3)가 오늘(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언론 배급시사회를 열고 국내 취재진에 첫 공개한다.
25일 개봉을 앞두고 하루 전에 공개하는 데다 시사회에 참석하는 기자들은 내일(25일) 오전 7시까지 보도 시점을 유예하는 등 줄거리나 내용을 예비 관객들에게 미리 밝히는 행위나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어벤져스3’ 측은 “'어벤져스3‘ 언론시사회는 개봉에 앞서 영화의 첫 선을 보이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리뷰 엠바고는 25일 오전 7시로 엠바고를 지켜주시길 당부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어벤져스3’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의 등장과 23명에 이르는 슈퍼 히어로들의 압도적 대결로 일찍부터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다.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로키’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한 역대급 내한 이벤트까지 성황리에 개최되며 일찍이 국내 관객들에게도 폭발적 기대를 이끌어냈다. 이들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다시 한국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내한으로 달궈진 ‘어벤져스3’는 개봉 전 주부터 사상 최대의 예매율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오늘 오전 7시 56분을 기준으로 ‘어벤져스3’는 93.7%라는, 영화 사상 최대 예매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전 예매 관객수만 88만 9796명에 달하기 때문에 개봉 후 수일 내에 5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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