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 주타누간, 휴젤-JTBC LA오픈 우승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8.04.23 10: 41

4명의 한국 선수가 협공을 했지만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는 자매의 열망을 꺾지는 못했다. 태국의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 자매 골퍼 모리야 주타누간(24)이 LPGA 투어 역사에 새로운 진기록을 남겼다.
모리야 주타누간은 한국시간 23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 6,450야드)에서 열린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약 16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고진영, 박인비, 유소연, 지은희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6시즌 만에 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챙겼다.
우승을 거둔 모리야 주타누간이 트로피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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