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미우새' 서장훈 "쌍꺼풀 수술안했다, 나이 먹으니 생겨"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22 21: 35

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해 ‘웃픈 감정’을 안겼다.
서장훈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오프닝부터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선을 모았다.
서장훈은 “제가 얼마 전에 집 욕실에서 씻고 나오다가 바닥에서 미끄러져서 넘어졌다. 넘어져 있는데 너무 우울하고 외롭더라”며 ”욕실서 넘어져 있는 내 꼴이 너무 외로웠다“고 말했다.

이날 김종국이 성형외과 의사인 친형을 방문하면서 서장훈의 쌍꺼풀 수술 얘기가 다시 한 번 나왔다.
서장훈은 “나이를 먹고 나고 나니 갑자기 쌍꺼풀이 생겼다. 사람들이 '쌍꺼풀 수술을 했느냐?'고 오해를 하시는데 전 안했다”며 “오히려 없애기 위해 성형외과에 갔는데 (원장이)없는 것을 만들 순 있어도 생긴 것은 풀 수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