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8회말 쐐기 투런포...류현진 3승 돕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22 12: 28

코디 벨린저의 한 방이 류현진을 돕고 있다.
벨린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즌 2차전 8회말 4-0으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쳤다. 이 한 방으로 다저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8삼진 2피안타 3볼넷으로 호투했다. 다저스가 이대로 승리한다면 류현진은 3연승으로 시즌 3승을 챙긴다.

8회말 야스마니 그랜달의 볼넷 후 벨린저가 타석에 섰다. 그는 투수 토레스의 91.8마일 커터를 받아쳐 쐐기 투런포를 날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로스앤젤레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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