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유망주 5위' 토레스 콜업 예정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22 10: 16

뉴욕 양키스가 최고 유망주 한 명 콜업을 앞두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양키스의 톱 유망주인 그레이버 토레스가 빅리그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는 23일 토론토전에서 양키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토레스는 지난 2016년 양키스가 시카고 컵스와의 트레이드로 아롤디스 채프먼을 영입하면서 함께 받아온 선수다.

올 시즌 유망주 랭킹 5위에 오른 토레스는 현재 트리플A 14경기에서 타율 3할4푼7리, OPS 0.903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프링트레이닝에서 2루수 경쟁을 펼쳤지만, 일단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MLB.com에 따르면 양키스에서 마지막으로 데뷔한 젊은 유망주는 2005년 7월 7일 멜키 카브레라로 당시 카브레라는 20살의 나이였다.
MLB.com은 "양키스가 토레스를 어떻게 기용할 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타일러 웨이드를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 bellstop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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