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노태현 "JBJ, 한 단어로 표현하기엔 너무 많은 추억"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21 19: 07

그룹 JBJ가 해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JBJ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에필로그'를 개최했다. 
이날 JBJ 멤버들은 JBJ를 한 단어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켄타는 JBJ를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사랑'이라고 말했고, 노태현은 "한 단어로 담기에는 추억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김용국은 JBJ를 '가족'이라 표현하며 "이 자리에 함께 있는게 가족같다"고 말했고, 
권현빈은 "JBJ는 '조이풀'이다"고 말했고, 김동한은 "JBJ는 김동한이다. JBJ는 김동한이고, 김동한이 JBJ이기 때문"이라 말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JBJ는 21, 22일 콘서트를 끝으로 7개월 간의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마치고 해산한다. 이들은 4월 30일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 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헤어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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