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이시영, 뭐든 열심히 하는 긍정 에너지..준비성 최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4.21 16: 25

 배우 이시영이 뭐든 열심히 하는 적극 열정으로 ‘선을 넘는 녀석들’을 빛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에서는 멕시코-미국 국경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이시영이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자세로 감동과 지식을 전파했다.
이시영과 멤버들은 트럼프 이민 정책의 상징인 샘플 장벽이 들어서 있는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에 방문했다. 이시영은 뉴스에서나 들어보던 거대한 장벽에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며 안타까워했다. 여기서 이시영은 다른 여행객이 차 위로 올라가 장벽 너머를 보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해보겠다고 나섰다.

이에 멤버들은 여행객에게 다가갔고 흔쾌히 이를 허락해준 여행객 덕분에 이시영과 멤버들은 보다 높은 곳에서 국경 너머를 지켜볼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이시영은 1종 면허뿐만 아니라 이륜차, 특수차종, 대형차종 등을 운전할 수 있는 운전면허 컬렉터임을 밝히며 멕시코에서 멤버들의 운전을 책임지는 활약을 선보였다. 더불어 멕시코의 역사도 따로 공부해오는 열정을 보여준 데 이어, 설민석과 따로 멕시코 강연을 준비하고 경청하는 등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영은 여행을 위해 언어공부도 따로 해왔는데, 이는 현지에서 빛을 발했다. 물건을 사는 것부터 차를 렌트하는 것까지 혼자 힘으로 해냈다. 이렇게 혼자서 하기 힘든 어려운 일도 척척해 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렇듯 이시영은 첫 국경 여행부터 만반의 준비를 통해 멤버들에게 도움은 물론이고, 안방극장에 새로운 정보와 감동까지 전하며 맹활약했다. 이에 앞으로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보여줄 다양한 활약은 어떨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parkjy@osen.co.kr
[사진] '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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