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나 조금 지린 것 같아”..‘배틀트립’ 김숙, 파일럿 도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21 12: 45

‘배틀트립’ 2주년 특집 2탄으로 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시청자가 직접 설계한 괌 여행에 나선다. 이 가운데 MC 김숙이 고소공포증을 딛고 경비행기 조종에 나섰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KBS2 예능 ‘배틀트립’이 또 한 번 특별한 여행을 펼친다. 지난 주는 ‘배틀트립 2주년 특집 in GUAM’ 의 1탄으로 이휘재-김숙-성시경의 각기 다른 매력이 담겨 있는 MC 설계 여행이 펼쳐졌다. 이어 오늘(21일) 밤 9시15분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설계하는 ‘시청자 강력 추천 투어’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배틀트립 2주년 특집 in GUAM’ 1탄에서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겁에 잔뜩 질린 모습을 보였던 김숙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직접 경비행기 조정에 나선 것.

이날 김숙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도전한 경비행기 조종의 짜릿한 손맛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김숙은 안정적인 고도 조절과 부드러운 커브 운전을 선보이는 등 잠재된 조종 능력을 발견해 교관으로부터 엄지척을 받았다. 하지만 착륙과 동시에 “나 조금 지린 것 같아”라고 말해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숙은 프로페셔널한 파일럿의 포스를 뿜어내며 명불허전 쑥 크러쉬의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비행기 앞 위풍당당한 김숙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동시에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게 만든 경비행기 조종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숙의 신 재능발견은 ‘배틀트립 2주년 특집 in GUAM’ 2탄에서 공개된다. / nahee@osen.co.kr
[사진]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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