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순백의 신부"…한채아, 결혼 앞두고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21 11: 11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가 지인들과 축하 파티를 열었다.
한채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연 사진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오는 5월 6일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다. 특히 한채아는 최근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며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두 배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채아는 풍선, 리본 등으로 아름답게 꾸민 방에서 브라이덜 샤워를 연 모습. 한채아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레이스 원피스와 화관 등으로 '5월의 신부'의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한채아는 "서프라이즈"라고 결혼을 앞두고 결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어준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과 결혼의 행복함을 전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오는 5월 6일 스몰웨딩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또한 한채아의 임신으로 현재 두 사람은 예비 부모다. 한채아와 차세찌의 2세 태명은 축복이. 차세찌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지어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며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결혼과 출산을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mari@osen.co.kr
[사진] 한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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