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107일에 107원 달라고"..'나혼자' 전현무, 못말리는 ♥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21 10: 39

 '나 혼자 산다'를 보는 재미 중에 하나는 전현무, 한혜진 커플의 에피소드를 듣는 재미일 것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같은 소속사 모델들과 체육대회에 나선 한혜진의 에피소드가 소개되기 전 무지개 회원들이 SN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나래는 전현무에 대해 "왕으로 태어났으면 관종대왕이다"이라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여봐라 좋아요를 눌러라"라며 화답하기도.

이어 "둘이 비밀계정 있는 거 아니냐. '럽스타그램' 하는 것 아니냐"는 박나래의 의혹에 전현무는 "이제 나이가 마흔 둘인데 무슨 비밀 계정이냐"고 말했다.
박나래는 "젊은 사람들이 하는 것 다 따라하더니. 투투도 따라하고 107일이라고 107원 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전현무는 방송을 통해 한혜진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있는 중. 무려 107일이라고 사귀는 날짜까지 기억할 만큼 말이다. 앞서 공개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가진 '나 혼자 산다' 첫 녹화는 물론, 미국 LA 에피소드에서도 전현무는 한혜진을 향핸 '사랑꾼' 면모를 보인 바다.
이전까지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의 에피소드는 바쁘게 보내는 방송인으로서의 모습이 가득했다. 때로는 바쁜 일상에 치여 건강을 돌보지 못해 짠한 이야기가 담기기도. 그러나 사랑꾼으로 거듭난 지금은 그의 에피소드 하나하나에 사랑이 넘친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연애 이야기가 '나 혼자 산다'를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차게 만들어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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