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매디슨 범가너, 부러진 손가락 핀 제거술 받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21 08: 53

매디슨 범가너(29, 샌프란시스코)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ESPN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범가너는 20일 부러진 왼쪽 새끼손가락에 박힌 핀을 제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그가 2주 안에 캐치볼을 소화할 정도로 회복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범가너가 깁스를 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제거해서 기뻐하고 있다”고 상태를 전했다.

범가너는 지난 3월 24일 스프링 트레이닝 캔자스 시티전에서 위트 메리필드의 타구에 맞아 왼쪽 새끼손가락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범가너는 현재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보치 감독은 “범가너는 열심히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 언제 투구를 할 수 있냐에 달렸다. 아직 멀었지만 캐치볼에 2주 정도 걸릴 것”이라며 그의 복귀시기를 6월 정도로 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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