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진 EDM의 ★"..아비치 요절에 전세계 애도 물결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21 08: 51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DJ 아비치가 향년 28세로 사망했다. 
20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아비치는 오만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아비치는 지난 2014년 췌장염, 담낭 수술을 받으며 건강에 이상징후를 보인 바 있다.

아비치는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Seek Bromance'로 데뷔, DJ이자 음반제작자로 활약했다. 2013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일렉트로닉상을 수상했고, 최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처럼 아비치는 EDM씬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DJ로 주목을 받고 있었던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에 음악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지난 2013년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16년 울트라 코리아 참석차 내한한 바 있어 국내 팬들의 슬픔 역시 큰 상황. "너무 일찍 진 별", "이제 그의 EDM을 들을 수 없다니 믿을 수 없다", "EDM의 천재가 갔다" 등 애도를 표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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