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김윤아 "카스카이스 버스킹, '비긴어게인2' 중 가장 좋은 순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21 08: 16

자우림 김윤아가 '비긴어게인2' 방송 소감을 전했다. 
김윤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긴어게인2' 방송 후 "우리에게 음악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자우림 김윤아와 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포르투를 떠나 리스본 근교의 해안도시인 카스카이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윤아와 이선규는 호젓한 카스카이스의 한 골목에서 아름다운 버스킹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는 "포르투칼에서 '비긴어게인2'와 함께 7일 동안 10번의 버스킹을 했었는데, 오늘 방송된 카스카이스의 밤 버스킹이 가장 좋았던 순간 중 하나로 기억에 남았다. 버스킹용 스피커도 없이 선규 형님과 무작정 걸어다니다 발견한 장소에서 떠오르는 곡들의 가사를 검색하며 흥얼거린 노래들"이라며 "우리에게 음악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몇곡 더 있었는데 다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긴어게인2'는 뮤지션들의 아름다운 버스킹 여행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김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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