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가 오늘(21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브래드 페이튼 감독)는 20일 하루 동안 6만 68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관객수는 96만 2522명이다.
'램페이지'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오기 전 별다른 적수가 없는 극장가에서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틈새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9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오늘(21일)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존 크래신스키 감독)는 2만 438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총 누적관객수는 37만 6139명이다.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는 2만 413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이유영, 김희원 주연의 '나를 기억해'(이한욱 감독)는 2만 2587명을 동원, 4위에 올랐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