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브레이커스' 주영 꺾은 서사무엘, 첫회부터 반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21 06: 38

 첫 화부터 반전이 펼쳐졌다. 주영이 탈락후보가 되고 서사무엘이 역전에 성공해 첫 톱4에 올랐다.
지난 20일 오후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브레이커스’의 베일이 벗어졌다.
이날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가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첫 무대 미션으로 피쳐링 미션을 받았다.

사전에 주영, 콜드, 페노메코, 미아가 톱4에 오른 가운데, 서사무엘, 스무살, 정재, 차지혜가 도전자로서 이들의 자리를 뺏어야 했다.
도전자가 톱4 중 한 명을 선택해서 무대로 대결했다. 서사무엘은 주영을 선택했다. 그는 “온라인 투표 때도 조회수가 가장 높았기 때문에 상위권에 있다면 붙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누구와 피처링을 선보일지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서사무엘은 넉살과 ‘고요 2018’ 무대를 선보여 기선을 제압했다. 다소 피처링 섭외에 난항을 겪던 주영은 백아연과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1차 투표 결과는 주영의 승이었으나 2차 관객 투표에서는 서사무엘이 역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소셜 뮤직 배틀쇼인 만큼 두 개의 투표 결과가 모두 중요했다.
최종 결과 서사무엘은 톱4에 올랐고, 주영은 탈락 후보가 됐다. 톱4에 오르는데 성공한 서사무엘에게는 이후 도전자가 도전 신청을 걸 수 없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던 주영이 탈락 후보가 되면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싸움이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브레이커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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