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골목식당' 앤디, 에셰프가 인정한 손맛(ft, 에릭x민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4.21 07: 00

에릭과 민우가 소담집을 찾아 앤디를 응원했다. 앤디의 메뉴를 다 먹어본 에릭과 민우. 너무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민우는 "식당하자"고 진심으로 이야기했다. 앤디는 백종원에게 많이 배웠다고 밝혔고, 에릭 역시 백종원의 책을 두권이나 샀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하는 소담길 가게들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에게 혹평을 들은 소담집 역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점심 장사에서 마지막 손님에게 주문 1시간만에 음식이 나가는 등 실수 투성이 모습을 보였던 앤디, 허경환, 사유리, 이명훈. 백종원의 독설을 들은 뒤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은 한 테이블씩 손님을 받아 주방의 부담을 덜어줬고, 홀에서 주방으로 재배치된 이명훈 역시 앤디의 보조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리오픈날의 모습도 담겼다. 이날 응원 차 에릭과 민우가 소담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모든 메뉴를 맛본다며 3가지 메뉴를 다 시켰다.
민우는 에릭과 앤디를 비교하는 질문에 "에릭은 맛은 잘내고, 앤디는 손이 빠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나온 메뉴를 맛본 뒤 "맛있다"고 칭찬했다. 에릭은 특히 야끼카레에 엄지척을 했다. 에릭은 "1시간 전에 밥 먹고 왔는데 계속 들어간다"고 말했다.
앤디는 형들의 칭찬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형들은 "너 왜 울려고 하냐"고 놀렸다. 앤디는 백종원에게 많이 배웠다고 밝히며 "섬세하게 가르쳐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은 "나는 백종원 선생님 책 2권이나 샀다"고 말했다. 민우는 "우리 진지하게 식당 한번 해볼까"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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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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