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을 들었던 허경환과 이명훈이 달라졌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엉망인 점심 장사로 혹평을 듣는 앤디, 사유리, 허경환, 이명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종원은 "이래가지고는 장사 못한다"고 독설을 했다. 이어 홀에 있던 이명훈은 주방으로, 주방에 있던 사유리를 홀로 재 배정했다.
저녁 식사를 시작하자, 네 사람은 바뀐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은 오픈과 동시에 모든 손님을 다 들이던 모습을 바꾸고 한 테이블씩 손님을 받고 주문을 받았다. 주방 역시 하나씩 들어오는 주문에 차분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었다.
허경환과 사유리는 손발을 척척 맞추며 실수 없이 해냈다. 주방에 들어간 명훈 역시 앤디가 말하기 전에 움직이며 달라진 모습이 보였다.
명훈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동안 짜투리 시간에 설거지를 하는 등 눈치 빠르게 행동했고, 앤디는 명훈 때문에 편하게 음식을 조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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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