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새女입주자 등장‥男들 설렘·관심 폭발[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4.21 00: 09

새 여자 입주자가 등장, 남자들의 설렘과 관심도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러브라인 추리게임-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새로운 여자 입주자가 등장했다. 
이날 MC들은 이영주와 임현주,그리고 김현우의 삼각관계를 언급했다. 윤종신은 "김현우씨, 강다니엘보다 핫했다"며 흥미로워했다. 

이어 김도균과  현주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했다. MC들은 "사랑이 이렇게 어렵냐, 우리 연애가 내 맘대로 된 적 있냐"며 감정을 이입했다. 
이런 와중에 세상 평온한 커플 재호와 다은도 언급, 윤종신은 "숨은 컨트롤러는 정재호다"고 말했고, 김이나 역시 "말하자면 연애 프로듀셔, UN 역할"이라며 은근히 밝힌 재호의 직진 노선을 말했다. MC들은 "이때 다은씨가 다른 곳을 바라보면 안된다"며 걱정했다. 
하트 시그널에 대해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취한 영주는 소지품 게임 제안했다. 흥부자가로 변신한 연주를 보며, MC들은 "너무 귀여워서, 몰표 받을 것 같다. 현우도 좋아한다."고 추측했다. 현우는 영주의 소지품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립밥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커플이 됐다. 이구동성 게임에서  두 사람은 복화술로 대화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을 짝사랑하는 다은과 규빈은 표정이 어두웠다.  
다은은 "속시원하게 얘기하자"며 진실게임을 제안했다. 아슬아슬한 진실게임이 시작, 재호는 현주에게 도균의 마음을 대신해 질문했다. 선택한 사람 외에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것. 현주는 대답 대신 샴페인을 마셨다. 
현주는 현우에게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질문 현우는 "있다"고 대답했고, 옆에 있던 영주는 "누군지 물어봤어야지"하며 여유로움을 보였다. 
다은은 규빈에게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냐"고 질문, 규빈은 "같은 사람"이라며 영주를 향한 직진사랑을 보였다. 현우는 "눈빛까지 보낼 필요 없지 않냐"며 진심을 보이며 진검승부를 보였다. 
방으로 돌아온 현우는 "어떻게 해야하지?"라며 문자를 누구한테 보낼까 고민,  "영주 몰표 예상한다"며 불안해했다.  처음보는 영주의 낯선모습이 귀여운 매력으로 다가갔기 때문. 그러면서도 "내 마음 변할 수 있다, 변하고 있는 중일 수도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새로운 여자 입주자가 등장했다.  남자입자주들에겐 비밀 데이트 미션이 전해졌다. 남자 입주자들은 새로운 여자가 올지 추측, 어떤 여자가 올지 설레는 모습도 보였다. 남자들의 시선은 모두 새로운 입주자에게 쏠렸다. 특히 서로에게 "떨리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하트시그널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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