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한화를 3연패 늪에 빠뜨리며 2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6-1로 이겼다. 선발투수 신재영이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올렸고,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9푼8리로 부진하던 박동원이 시즌 1호 마수걸이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로 부활을 알렸다.
경기종료 후 넥센 김동준 투수와 박동원 포수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