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트와이스, 첸백시 꺾고 3관왕..돌풍 시작[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20 18: 22

 그룹 트와이스가 '왓 이즈 러브'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에 등극했다. 트와이스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그룹은 엑소 첸백시 였다. 두 팀 모두 컴백 한 주만에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 수상 직후 트와이스 나연은 "'왓 이즈 러브'로 '뮤뱅'에서 첫 1위를 했다"며 응원 와준 원스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소속사 후배 스트레이 키즈와 앵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빅스와 임팩트 그리고 정동하가 특별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빅스는 '마이 발렌타인'과 '향'으로 변함없는 섹시함을 뽐냈다. 특히 '향' 무대에서 빅스의 칙칙폭폭 댄스는 귀여움과 남성미를 동시에 갖추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정동하의 '사랑하면'으로 감성을 가득 채웠다. 1년만에 컴백한 임팩트는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팩트는 '빛나'로 활기찬 매력을 뽐냈다. 
신인 보이 그룹의 패기 넘치는 무대도 이어졌다. 유앤비 '감', 스트레이키즈 '디스트릭트 나인', 더 보이즈 '기디업'으로 칼군무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냈다. NCT 2018 '블랙 온 블랙'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NCT 2018은 무려 18명이나 되는 멤버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전소미는 스페셜 무대를 위해서 '뮤뱅'을 찾았다. 소미는 같은 소속사 트와이스와 함께 셀프캠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전했다. 전소미는 에릭남과 함께 상큼한 '유후' 무대를 선보였다. 단발로 변신한 전소미와 훈훈한 에릭남의 무대는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EXID, 첸백시, 인투잇, NCT 2018, 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 더 로즈, 더 보이즈, 몬스타엑스, 빅스, 사무엘, 소미, 에릭남, 오마이걸 반하나, 유앤비(UNB), 임팩트, 정동하, 펜타곤, 하이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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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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