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비밀→공개"…'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해피할까 새드할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20 16: 29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로맨스 향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로맨스는 최근 안방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다. 
윤진아와 서준희의 열애를 주위 사람들이 하나둘씩 깨닫게 된 지금, 과연 두 사람을 둘러싼 가족들이 이들의 연애를 응원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윤진아와 서준희는 가족과도 다름없는 관계였던 윤진아와 서준희가 편한 누나 동생에서 설레는 남녀 사이로 거듭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과연 가족보다 더 가까웠던 친구 동생, 누나 친구에서 사랑하는 사이가 된 두 사람의 비밀을 알게 된 아버지 윤상기(오만석 분)와 동생 윤승호(위하준 분)은 조력자가 될 수 있을까. 
윤진아는 서준희와 만나기 위해 가족들 몰래 밤마다 집을 나섰다. 아버지 윤상기는 이를 눈치챘지만,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는 딸을 믿었기에 더 이상 이유를 묻지 않았다. 윤승호 역시 서준희에게 '썸을 타는' 35살의 그녀가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그 당사자가 자신의 누나인지는 꿈에도 몰랐던 상황. 그러나 윤진아와 이규민(오륭 분)의 싸움으로 서준희가 경찰 지구대로 향하게 되고, 두 사람이 뜨거운 포옹을 나누면서 두 사람의 열애를 알게 된다. 
현실에 없을 선남선녀가 내 연애를 보는 듯한 공감 200%의 로맨스를 펼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해피엔딩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런 가운데 비밀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조금씩 알려지면서 이들의 연애에 어떤 장애물이 나타날지 시청자들의 기대는 높아지고만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손예진과 정해인의 로맨스가 '해피'할지, '새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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