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 커플이 점점 서로에게 맞춰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일 MBC ‘나 혼자 산다’는 이날 방송 전 공식 SNS을 통해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나래코기의 고개는 언제나 갸웃둥. ‘나 혼자 산다’ 오늘 밤 11시 10분.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전대상, 한달심, 나래코기, 얼장, 2얼, 무지개회원, 무지개라이브, 나혼산, MBC 예능연구소, 프로예능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박나래가 고개를 갸우뚱 한 채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지만 전현무와 한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의 키가 똑같은 것.
한혜진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모델인데 사진에서는 전현무와 키가 똑같다. 앞서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 당시 두 사람은 키가 많이 차이가 나 본의 아니게 웃음을 선사했는데 해당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키가 같게 나온 것.
알고 보니 한혜진은 하이힐을 벗고 플랫슈즈를 신어 키를 낮췄고 전현무는 통굽 신발을 신어 평소보다 키를 높였다. 이에 이들 커플의 키가 비슷해졌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개커플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