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스' 키 "아직 심사할 위치 NO..MC가 더 좋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20 11: 36

'브레이커스' 샤이니 키가 첫 단독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키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새 음악예능 '브레이커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 8인 모두 실력 있는 분들로 모두 잘 모셨다고 생각한다. 전 좋은 곡을 잘 매칭해서 대중에게 보여드리는 게 아직 더 좋기 때문에 스스로 싱어송이 필수적인 항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출연자들을 통해 각 장르에 대해 새롭게 공부하고 있으며 그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키는 데뷔 후 첫 단독 MC를 맡은 이유에 대해 "제가 심사를 하거나 평가하는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MC는 부담없이 출연자들을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고민하지 않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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