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프리티' 한선화 "데뷔 9년만에 첫 뷰티쇼 MC, 너무 설렌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20 11: 07

한선화가 뷰티쇼 MC가 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서울 청담 드레스가든 연회장에서는 라이프타임 '업! 프리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선화, 차오루, 김기수, 이혜란,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김문성 PD 등이 참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뷰티쇼 MC가 된 한선화는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서 설렌다. 예전부터 뷰티쇼 MC를 해보고 싶었다. 데뷔 9년 만에 MC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 그래서 즐겁게 녹화하고 있다"고 소감을 공개했다.

이어 "보통 여자분들이 얼굴과 몸매를 보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런 부분들을 장점처럼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우리 프로그램인 것 같다. 나도 촬영하면서 같이 배우고 있다. 단점을 최대한 장점처럼 자신있게 보완하면서 표현하는 게 뷰티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라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공개되는 '업!프리티(UP!Pretty)'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뷰티를 지향하는 국내 최초 자기 중심적 뷰티쇼다.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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