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프리티' 차오루 "얼굴 못생겨 보여서, 뷰티쇼 출연 결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20 10: 53

차오루가 뷰티쇼 MC로 나선 이유를 공개했다.
20일 오전 서울 청담 드레스가든 연회장에서는 라이프타임 '업! 프리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선화, 차오루, 김기수, 이혜란,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김문성 PD 등이 참석했다. 
한선화와 공동 MC인 차오루는 "예능을 찍다보니 어느 순간 내 외모를 놓게 되더라. 어느날 TV를 보니 나 '왜 이렇게 못생겨졌지?'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주얼이나 외모를 다시 관리하고 싶었는데, 뷰티 프로그램을 해서 좋다. 예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라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공개되는 '업!프리티(UP!Pretty)'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뷰티를 지향하는 국내 최초 자기 중심적 뷰티쇼다.
'업!프리티'는 예능 메인 첫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선화를 필두로 차오루,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 배우 이혜란 등이 출연한다. 기존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고민들을 뷰티 유튜버 2인이 해결하는 실사판 리얼 뷰티 대결을 펼친다. 또, 뷰티만수르 김기수,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캐스퍼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뷰티 게스트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hsjssu@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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