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시즌 두 번째 싹쓸이에 성공했다.
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9이닝 4실점으로 막고 4회 김주찬의 3점 홈런 등 빅이닝을 만들어내 8-4로 승리했다.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하고 11승9패를 기록했다. LG는 6연승 뒤 3연패로 밀렸다.
경기종료 후 LG 윤대영이 아쉬워하고 있다. 윤대영은 이날 양현종을 상대로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