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캘빈 해리스, 테일러 스위프트와 동거하던 집 임대→피소 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19 09: 59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남친'인 DJ 캘빈 해리스가 피소됐다. 
18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캘빈 해리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동거하던 집을 임대로 내놓았다. 이를 시각장애인 가족이 보증금 7500만 원에 월세 3700만 원을 내고 들어갔다. 
하지만 세입자 측은 온수와 난방 문제, 작동하지 않는 도어락, 보안 문제 등 여러 시스템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들은 캘빈 해리스를 상대로 임대 계약 무효 소송을 걸었다. 

매체는 "세입자가 임대료와 보증금을 되찾기 위해 캘빈 해리스를 고소했다"며 "그가 79살의 시각장애인이라 미국 장애인 법에 의해 보호 받기 때문에 캘빈 해리스가 소송에서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캘빈 해리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공개 연인으로 주목 받았으며 세계적인 DJ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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