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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데 헤아 이적 맨유와 합의...이적료 1억 유로 포함 총액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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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팀토크'는 스페인 매체 '돈 발론'을 인용,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와 1억 유로(약 132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 포함 총액 합의에 도달한 만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랜 염원이던 데 헤아 영입을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레알이 데 헤아를 원했던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도 데 헤아에 대한 관심을 직접 드러낸 바 있다. 잠잠할 때도 있었지만 최근 레알이 다시 이번 여름 데 헤아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기사는 데 헤아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최근 몇 주 동안 맨유와 데 헤아 이적에 대해 논의했으며 마침내 '그린 라이트'를 받아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스코 영입이 절실한 무리뉴 감독이 데 헤아까지 희생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무리뉴 감독이 데 헤아에 현금을 얹어 보낼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레알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내고 받을 5500만 유로(약 726억 원)로 자금을 충당할 것이란 소식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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