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와 왕대륙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 열애설의 근원지는 바티칸이다. 일본과 대만 그리고 바티칸까지 세계를 가로지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바티칸에서 목격된 강한나와 왕대륙에 대해서 확인 중이라는 유보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두 차례 열애설에서도 강한나의 소속사는 왕대륙과 열애를 부인했다.
아니 땐 굴뚝에 나는 연기도 있을까.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은 1년 새 세 번째다. 모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다. 국내가 아닌 일본과 대만과 바티칸등 해외에서의 목격담이기에 신빙성은 높았다.
최근 연예계 풍토는 한 번만 목격 되도 열애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과거처럼 스타들의 열애를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한나는 두 차례나 열애를 부인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중국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함께 촬영하며 절친한 사이로 발전했고,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우정을 이어가고 있었던 것.
앞선 소속사의 해명대로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만난 친구 사이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하지만 연이어 사진과 함께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강한나의 열애는 점점 더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SNS를 통해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던 만큼 세 번째까지 이어진 열애설에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강한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