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아파서 미안해♥" '싱글와이프2' 정만식, 아내 등장에 '눈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19 07: 20

배우 정만식이 아내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흘렸다. 
18일 마지막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아내들의 깜짝 몰래카메라와 이후 부부가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즐긴 '부부데이'가 전파를 탔다.  
정만식은 린다전의 등장에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 넋이 나간 듯 "여보"를 불렀다. 아내가 다가와 안자 "아파서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작진이 등장하자 정만식은 돌변 "복수할 거야"라고 안도했다.
다른 멤버들이 대기하는 곳으로 간 정만식은 운 이유에 대해 "아프니까 보고 싶어서"라며 "다친 걸 얘기해야 하는지 계속 고민했다"라고 답했다. 
린다전은 "남편이 없으면 불안한 게 아니고 아프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연주는 "우린 남편이 집에 있으면 아픈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부부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클레이 사격을 즐겼다. 정만식은 아내에게 이기면 후배들과 유럽여행을 가게 허락해달라고 했다. 
총을 든 정만식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사격을 했다. 하지만 린다전이 본능적인 감각으로 연이어 명중을 시켰고 결국 남편을 이겨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에게 요리를 해주는 시간에서 정만식은 소고기 뭇국과 겉절이를 만들었다. 능숙한 요리 솜씨에 다른  남편들을 놀라워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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