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호포' 테임즈, 균형 깨는 투런 홈런 작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18 11: 18

에릭 테임즈(32·밀워키)가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테임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0 6회말 무사 주자 2루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테임즈는 신시내티의 선발 투수 살 로마노의 초구 직구가 가운데 높게 오자 그대로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12일 이후 나온 테임즈의 시즌 6호 홈런.

테임즈의 홈런으로 균형을 깨졌고, 밀워키는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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