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과 18살 연하 중국인 SNS스타 진화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오후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함소원과 18살 연하 남편 진화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소원은 웨딩 화보를 통해 한국 전통 의상 한복부터 순백의 웨딩드레스까지 소화하며 미모를 뽐냈다. 남편 진화도 턱시도는 물론 아내와 함께 커플 한복을 곱게 차려입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혼인신고를 마친 한중 국제 커플인 함소원♥진화는 웨딩 화보에서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애정을 짐작케 했다.
한편,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인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 활동했지만 지난해 tvN '현장 토크쇼 택시'를 통해 9년 만에 국내 방송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번에 결혼 소식으로 또 한번 관심을 받았다.
함소원의 남편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팔로워만 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SNS스타다. 1994년생으로 1976년생인 함소원보다 무려 18세 연하. 지난해 10월 7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이점만으로도 국내에서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하얼빈 지방 출신의 농장사업가 집안의 2세로도 유명하다./hsjssu@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더써드마인드,웨딩디렉터봉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