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2년 6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을 털어놨다.
빅스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정규앨범 '오 드 빅스'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노래를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빅스는 "빨리 팬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빅스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어두운 스타일과 다른 접근이다. 새로우면서도 빅스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빅스는 "이번에 조향사 콘셉트다. 시각적인 콘셉트를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향을 주제로 접근했다. 좋은 향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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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