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준(June)이 18일 낮 12시에 첫 번째 싱글 ‘Serenade(세레나데)’를 발매한다.
준은 오늘(17일) 낮 12시에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 TV, V-Live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Serenade(세레나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리드미컬한 사운드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적한 풍경 속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 말미에는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려는 준의 모습이 나오면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준의 첫 번째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Serenade’와 ‘때’ 두 곡이 수록됐다. 두 곡 모두 트렌디한 R&B 사운드를 담아냈으며, 유려한 멜로디 전개와 자유자재로 밀고 당기는 리듬이 인상적이다.
앞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레이블 EP Case #1, Case #2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한 개인 곡을 수록하면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바 있는 준은 이번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에도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수록하면서 솔로 뮤지션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데뷔 전부터 방탄소년단의 ‘Lost’, ‘Awake’, ‘Not Today’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수란의 ‘오늘 취하면’, ‘Love Story’의 작곡에 참여한 이력이 눈길을 끌면서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하였으며, 이효리, 핫펠트, 자이언티 등의 뮤지션들과 작업을 이어온 홀로코인 소속 김호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아냈다.
한편, 준은 18일 낮 12시에 첫 번째 싱글 ‘Serenade’ 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5월 12일에는 봄의 정점에서 맞는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뷰민라)에 소속 레이블인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케이지, 정진우, 빌런, 가호, 준, 모티)의 뮤지션들과 레이블 단위로 참가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플라네타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