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남희가 방송 최초로 몸무게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패션앤 '팔로우미9’에서 아나운서 출신 김남희가 다이어트를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김남희는 2014년 제5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으로, 당시 늘씬한 몸매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75cm의 키와 53kg대의 몸무게로 당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됐다.
이번 ‘팔로우미9’에 고정출연하게 된 김남희는 방송 최초로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팔로우미' MC 자리를 걸고 미스코리아 때로 돌아가겠다"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김남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체중 감량에 집중, 다른 MC들이 김남희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기도.
그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김남희의 수영복 자태. 2014년 미스코리아 당시 빨간색 비키니로 남심을 훔치던 모습에 이어 또다시 수영복을 입은 자태를 공개하며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평소 흠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장희진마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nyc@osen.co.kr
[사진] 티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