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디다스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출발해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달리는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이번 대회는 따뜻한 봄기운과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달릴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대회에는 모델 문가비, 배우 김희정, 가수 션 등도 참가해 힘찬 러닝을 응원했다.
션이 완주 뒤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