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위켄드, 전 여친 고메즈 생각에 공연중 '눈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15 09: 51

가수 더 위켄드(29)가 美 코첼라에서 열린 음악무대에서 다소 감성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이유는 전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27) 때문이라고.
위켄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카운티 코첼라 시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 도중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위켄드는 데뷔 이래 첫 발매한 EP 앨범 ‘My Dear Melancholy’ 중 ‘Call Out My Name’, ‘Privilege’를 불렀는데 노래를 부르며 슬프게 울었다고 한다.
두 노래 모두 셀레나 고메즈와의 관계가 언급돼 있다. 위켄드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7년 1월부터 만남을 가졌으며 10개월간 사랑을 이어오다 같은 해 11월 이별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 2월 저스틴 비버와 교제를 하는 것으로 처음 밝혀졌다. 이 커플은 세간의 이목을 끌었으며 10대 파워 커플로 불리기도 했다. 2012년 11월 여러 가지 문제로 헤어졌다가 2013년 초에 두 사람은 다시 사귀기 시작했지만 2014년에 그들은 다시 헤어졌다. 2017년 11월 9번째 재결합했지만 올해들어 다시 결별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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