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가 된 개그우먼 안소미의 남편이 공개됐다.
14일 개그맨 김원효는 자신의 SNS에 “안소미 결혼 행복하게 잘 살아. 덕분에 오랜만에 개그맨 모임. 시바이 대잔치”라는 글과 안소미 결혼식 피로연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안소미는 노란색 피로연 드레스를 입고 하트를 날리고 있는데 그의 옆에 서있는 남편의 훈훈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안소미는 이날 동갑내기 일반인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간 안소미의 남편 얼굴이 공개된 적이 없었는데 김원효의 SNS을 통해 공개됐다.
안소미와 남편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 4개월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안소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집중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안 가기로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원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