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가 '5월의 신부' 한채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차세찌는 13일 자신의 SNS에 한채아와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결혼과 출산을 앞둔 심경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채아와 차세찌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커플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5월 결혼을 앞둔 한채아와 차세찌가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라 뜨거운 화제가 모아지고 있다.
차세찌는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지어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고 결혼과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차세찌는 한채아와의 교제 기간이 6년이라는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차세찌는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한채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채아와 차세찌의 2세 태명은 '축복이'다. 차세찌는 해시태그로 2세 태명을 공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오는 5월 6일 스몰웨딩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사랑과 믿음으로 결혼을 발표했다"고 5월 결혼을 알렸고, 최근에는 한채아가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mari@osen.co.kr
[사진] 차세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