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상의 연기열정과 유쾌한 매력이 가득 묻어나는 ‘추리의 여왕2’ 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이먼트는 13일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이하 ‘추리의 여왕2’)에서 개성 있는 외모와 독특한 말투의 황재민 팀장으로 분해 물오른 코믹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민상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자칭 타칭 천재과학수사요원인 황재민 팀장은 넘치는 자기애와 더불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팩트폭격에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인해 중진서 서장은 물론 과장까지도 눈치를 보는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김민상은 무엇을 예상하든 늘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괴짜천재 황재민 팀장을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리는 동시에 천재과학수사요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문성을 제대로 살리면서 신스틸러의 면모를 톡톡히 자랑하는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민 팀장으로 완벽하게 몰입한 김민상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만큼 익살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사무실에서 책을 읽고 사진을 정리하는 김민상의 모습은 극중 황재민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드라마 안에서나 촬영현장에서나 황재민 팀장의 면모를 잃지 않는 김민상의 연기비결은 바로 대본에 있다. 김민상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는 물론이고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연기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중이다./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