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웰컴투, 다니엘헤니's 하우스 랜드 In LA(ft,나래바)[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4.14 00: 08

다니엘헤니와 함께 한 '라라 '헤니' 랜드' 였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투어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헐리우드 진출을 꿈꾸며 본격적인 헤니투어가 시작됐다.  먼저 '라라랜드' 영화에서 나온 다리에 도착, 두 주인공이 거닐던 다리였기에 사랑이 이뤄지는 다리라 불린단 것이었다. 이때 나래가 다니엘 헤니와 함께 가고 싶어하자, 다니엘 헤니는 "그러면 우리 똑같이 할까요? 너랑 나랑"이라고 제안, 나래는 광대가 승천할 정도로 기뻐했다. 

현무는 "저런걸 팬서비스라한다"고 말했고, 혜진은 "웰시코기 성공했다"며 함께 기뻐했다. 나래는 "느낌 묘하더라 설렜다, 진짜 잘생겼더라"며 소원성취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라라랜드' 트램신 찍은 '엔젤스 플라이트' 트램에 도착했다.  현무는 "영화 만들어야한다"며 즉석에서 포즈를 제안, 다니엘 헤니가 나래한테 훅 들어왔다. 나래는 계탄날인 듯 "다시봐도 심장이 나대는 느낌이다, 정말 확 눈이 떠졌다"며 세상 다 가진 표정으로 영화같은 순간을 만끽했다. 
이때, 현무는 "원조커플과도 찍어라"면서 기안84와도 포즈를 제안, 하지만 다니엘 헤니 대와의 확연히 다른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현무와 한혜진도 포즈를 취했다. 당시 사귀는 줄 몰랐던 멤버들은 "현무형 뺨 맞는 줄 알았다"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포즈는 완벽하지 못했다. 부끄러운 혜진이 고개를 숙이는 바람에 인증샷을 망쳐버린 것.  
현무는 " 첫키스 나누 장소에 앉아 인증샷 남기는거 굉장히 의미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그때 사귄지 4개월 됐던거 아니냐"며 질문, 혜진은 "그렇게 오래 안 됐다"고 말했다. 이때, 현무는 "정확히 오늘 107일째"라면서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시언은 "매일 세는거냐, 불혹넘어 쉽지 않다"고 놀라워했고, 혜진은 "오빠가 어플이 있다"고 폭로, 나래는 "젊은이들 다 다라하냐"면서 "끝나면 100원 주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다니엘헤니와 이시언, 기안84는 농구 게임을 벌였다. 다니엘 헤니 집에 있는 수영장에서 입수하는 내기였다. 하지만 굴욕적으로 패한 것.  다니엘헤니는 덩크까지하며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시언은 "덩크까지 하는 사람이 무슨 내기를 거냐"며 억울, 기안84는 "농구복이 많아 형이 농구 잘하는 줄 알았다"며 굴욕적인 결과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래는 한짐 가득 짐을 쌌다. 다니엘 헤니 집에 초대됐기 때문. 다니엘 헤니 역시 손님 맞이할 준비, 멤버들은 VCR을 보며 "무슨 미드보는 것 같다"며 다시 한번 감탄했다. 
마침내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차고가 우리 집보다 좋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다니엘 헤니 집에 입성했다. 문이 열리자마자 모두 탄성을 질렀다. 횃불까지 있는 가정집 마당에  벽난로까지 달려 모델하우스를 연상하게하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눈을 떼지 못했다.  현무는 "매매로 사신 거냐"고 질문, 헤니는 "그렇다"며 당황스러운 미소로 답했다. 
본격적인 다니엘하우스 투어가 시작, 카페 비주얼인 뒷마당에 수영장과 골프장까지 갖춰져있었다. 시언은 "비현실적이다, 여기가 라라랜드"라고 말할 정도였다.  무엇보다 박나래는 한국에서 힘들게 가져온 한식 재료들로, 다니엘헤니 집에서 나래BAR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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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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