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잘츠부르크, UEL 4강서 마르세유와 격돌...아스날은 AT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4.13 23: 47

유로파리그 4강서 아스날(잉글랜드)과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가 만난다.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마르세유(프랑스)와 격돌한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스위스 니옹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대진 추첨식서 준결승 매치업이 완성됐다.
챔피언스리그 단골 손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스날이 준결승서 맞붙게 돼 미리 보는 결승전 매치업이 성사됐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는 대표하는 두 클럽의 격돌이라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희찬이 라치오와 8강전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4강에 안착한 잘츠부르크는 프랑스 명문 마르세유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은 오는 27일, 2차전은 내달 4일 펼쳐진다. 결승전은 5월 18일 프랑스 리옹서 개최된다./dolyng@osen.co.kr
[사진]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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