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상무가 대장암 수술 후 건강 상태를 밝혔다.
유상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후 1년. CT, 혈액, 내시경 결과 이상 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주치의와 악수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고기 먹어도 될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방송활동을 중단, 항암치료에 매진해왔다. 이후 11월 항암치료를 끝낸 뒤 건강 관리를 이어왔고 지난 5일 항암치료 종료 6개월 근황을 밝히며 첫 검진을 받는다고 밝혔다.
최근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를 인정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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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상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