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7주년 컴백을 앞둔 가운데 멤버 김남주가 성형설에 휩싸였다.
13일 에이핑크 소속사는 에이핑크 공식 SNS을 통해 오는 5월 열리는 부산 아프리카개발은행 총회(AfDB)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는 소식과 에이핑크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에이핑크 단체사진에서 낯선 얼굴이 눈에 띄었다. 김남주가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 것.
김남주는 데뷔 후 점점 예뻐지는 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김남주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느껴지는 외모는 볼 수 없었다. 이전보다 성숙해진 외모이긴 했지만 김남주라고 단번에 알기 어려울 정도로 김남주의 외모 분위기는 과거와 확실히 달라졌다.
앞서 소속사 측이 공개한 팬미팅 개인 포스터에서도 이전과 다른 외모 변화는 있었지만 걸그룹 멤버들은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그리고 다이어트를 한 것에 따라 분위기와 외모에서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김남주 외모의 변화는 지금처럼 성형의혹이 불거질 수준은 아니었다.
그런데 13일 공개된 사진에서 김남주가 팬미팅 개인 포스터보다 확연히 다른 얼굴로 등장해 성형설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봐왔던 김남주의 얼굴이 아니다”, “김남주의 얼굴이 과거와 달라졌다”, “성형한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할 정도로 김남주 외모의 변화는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성형의혹에 대해 에이핑크 김남주 소속사 플랜에이 관계자는 OSEN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을 내놓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