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What is Love?’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패션 매거진 쎄씨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트와이스의 커버화보는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스타일링과 몽환적인 소녀를 콘셉트로 ‘트둥이들’의 미모가 유달리 빛난다. 촬영 당일에는 쇼케이스를 이틀 앞두고 바쁜 가운데서도 멤버들의 미소가 촬영장에서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유달리 추웠던 날이었지만 특유의 에너지 있는 모습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이 주변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에 나연은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아낌없이 마음을 전부 표현한다는 말을 남겼다.
또 사나는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장난스러운 스킨십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며 쯔위는 마음만큼 팬들에게 표현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는 말을 남기기도.
다현은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팬들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오그라드는 말까지 하게 된다” 라고 답변했다.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된 감상도 들을 수 있었는데 다현과 정연은 각자 뮤직비디오에서 남장을 했던 부분을 대중들이 유심히 봐줬으면 좋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kangsj@osen.co.kr
[사진] 쎄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