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17, 휘문고)이 자신의 첫 아이스쇼 데뷔 무대에 다문화 가정을 초대한다.
차준환은 오는 20일부터 3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판타지아 2018’ 공연의 둘째날인 21일 공연에 행사가 열리는 양천구와 협의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이와 부모 등 100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공연 주최사인 브라보앤뉴 관계자는 “차준환이 자신의 첫 아이스쇼 데뷔 무대를 의미 있게 맞이하기 위해 이와 같은 의견을 전달해 왔다”며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기회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환의 아이스쇼 데뷔 무대인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며 자기토바, 메드베데바 등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출연한다./dolyng@osen.co.kr
[사진] 브라보앤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