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처음으로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민지영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며느리라는 공통된 이유 하나 만으로 녹화하면서 폭풍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어쩌면 대한민국의 모든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며느리가 결국 또 시어머니가 되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돌고 도는 시월드. 도대체 그 시월드는 언제까지 계속 될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4.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3부작으로 오는 19일, 26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이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민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