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빙부상을 당했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주의 장인인 진봉래 씨가 지난 12일 별세했다.
JTBC '뭉쳐야 뜬다' 국내 촬영 중 이 같은 비보를 전해 들은 김성주는 제작진의 배려 덕분에 첫 날 촬영을 마무리 지은 후 늦은 밤 빈소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김성주는 슬픔 속에서도 실의에 빠진 아내와 가족들을 위로하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이다. 장지는 논의중이다.
한편, 김성주는 현재 '뭉쳐야 뜬다' 외에도 MBC '복면가왕',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에 출연, 맛깔스러운 진행 능력을 발휘하며 큰 사랑을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